우울감은 행복감과 같이 하나의 감정일 뿐입니다. 우울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니라 우울감 역시 정상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적절히 표현되고 다뤄져야 합니다. 하지만 우울감이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속적으로 지장을 준다면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울증은 단순히 기분이 우울한 증상도 있지만 불면, 신체적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울증과 우울감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증과 우울감의 차이
우울증 | 우울감 | |
기본적 차이점 | 질병 | 상황에 따른 정상적 반응 |
증상 | 기분, 사고, 신체 기능의 다양한 증상 | 기분의 단일 증상 |
기간 | 지속적 | 일시적 |
자살 가능성 | 있음 | 거의 없음 |
치료 |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함 | 말을 경청해 주는 사람이 필요함 시간이 지나면 호전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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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의 증상
"소화가 잘 안돼요."
"잠이 너무 많아졌어요.", 혹은 "밤에 잠을 설쳐요.", "자려고 누우면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아져서 쉽게 잠들 수 없어요."
"머리가 이유없이 계속 아파요."
"거의 매일 우울하고, 슬프고, 왜 살아야하나 생각이 들어요."
"눈물을 거의 매일 흘려요."
"입맛이 없어졌어요."
"사고력, 집중력,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요."
"생각이 느려지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도 너무 피곤해요."
"내일 아침이 차라리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죽음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돼요."
DSM-5에서 정의하는 우울장애의 증상
- 우울감, 슬픈 기분이 주된 증상임.
- 우울상태에서는 일상생활에 대한 의욕과 즐거움이 사라짐.
- 주의집중력과 판단력이 저하
- 체중과 수면패턴의 변화
- 무가치함, 죄책감, 죽음, 자살사고 증가
우울증 자가진단 사이트
우울증 및 기타 정신건강 관련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보통 ces-d 척도를 통해 우울증 고위험군을 판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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