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제품 리뷰3 시드물에 100만원 쏟은 수부지의 찐 추천템 기초 화장품으로 시드물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시드물은 천연화장품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화장품이 피부에 편안하고 성분 배합을 신경쓴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디렉터파이의 추천템 중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있는 화장품이니만큼, 성분 배합으로 고객을 속이는 것 없이 정직하게 만든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패키지, 외관보다는 내용물 자체에 집중하여 가격도 착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저는 다음 주문시 총 주문금액이 100만원을 곧 넘기게 될 것같은데요. 오늘은 그동안 쓴 제품중 추천하는 템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 피부타입은 수분 부족 지성 피부입니다! 마다가스카르 리얼 수분크림 도합 10통은 넘게 쓴 저의 최애 최빈도 템입니다. 성분이 순하고 평범.. 2022. 10. 27. 면생리대, 발암물질 걱정 No! 직접 사용해 본 후기 (생리컵과 비교) 면 생리대와 함께한 2년 반. 2018년경 영국에서 귀국 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면생리대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인터넷에서 알아보다가 너무 가격이 비싼 것 같아 저가(5개에 1-2만원대)에 구입을 했죠. (이렇게 오래 쓸 줄은 몰랐습니다) 구입하고 처음에는 매번 빨아야한다는 것이 귀찮고 생리혈을 손에 뭍혀야한다는 게 영 찝찝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이러한 단점들을 모두 무색하게 만든 큰 장점이 있었으니! 바로... 물집, 가려움이 없어졌다는 것 입니다! 그동안 일반생리대를 아무렇지 않게 쓰면서 한달에 한 번은 꼭 생리대 접촉부위에 염증, 가려운 증상, 물집으로 고생을 했어요. 저는 그게 생리대에 해로운 성분이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죠. 민감한 부위에 사용하는 것이니 당연히 몸에 해.. 2020. 12. 7. 생리컵 2년 동안 사용한 후기_ 페미사이클 월경컵 추천_생리 스트레스 생리컵, 페미사이클을 선택한 이유 전 2018년까지 아무 생각없이 매장에서 파는 생리대를 사용했었어요. 생리 기간이면 생리대와 접촉되는 부위에 심하게 물집이 생겼는데 그때는 '다들 그런가 보다', '어쩔 수 없지'하면서 매달 생리 기간마다 물집, 가려움과의 전쟁을 치뤘었죠. 민감한 부위라 가려울때마다 벅벅 긁을 수도 없고, 걸어다닐 때마다 쓸려서 아프고, 상처가 나면 흉이 져서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졌어요. 2019년 초반부터 우리나라 유투브에 생리컵 리뷰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생리컵의 존재는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이걸 어떻게 사는 지, 어떻게 사용하는 지 조차 까마득해서 사용해볼 생각은 엄두도 못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유투브를 통해 페미사이클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페미사이클은 말랑말.. 2020.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