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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정신건강 정보

정신과 주사제 종류, 맞는 시기, 적정 용량 파악 방법

by 숨표 2023. 6. 6.

정신과에 주기적으로 방문하거나 매일 약을 챙겨드시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 보호자 없이는 투약관리가 되지 않는 분들은 주사제로 변경할 것을 추천드리곤 합니다. 국내에 허가된 정신과 주사제 4종의 종류, 맞는 시기와 자신에게 맞는 적정 용량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정신과 주사제 종류, 맞는 시기

  1. 얀센 / 리스페달 콘스타 주사 - 2주에 한 번
  2. 얀센 / 인베가 서스티나 - 1달에 한 번
  3. 얀센 / 인베가 트린자 - 3개월에 한 번
  4. 오츠카 제약 / 아빌리파이 메인테나 - 1달에 한 번

리스페리돈 -> 리스페달 콘스타

인베가 -> 인베가 서스티나 / 트린자

아빌리파이 ->아빌리파이 메인테나

 

대체로 주사가 아픈 편이라고 하며 어깨부위, 엉덩이 부위에 맞는다고 합니다.

 

 

적정 용량 파악 방법

정신과 약제도 신체 컨디션이나 증상 정도에 따라 조정하는 것 처럼, 주사제 또한 마찬가지로 용량이 자신에게 맞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용량이 자신에게 맞는지 점검하는 방법은 환자가 주사를 맞고 불편감을 호소하는 시기를 보면 됩니다.

 

주사를 맞고 처음 일주일간 힘들다고 느껴지는 경우 : 약이 세게 들어간 것

주사를 맞고 다음 주사 맞을 시기가 다 되서 힘들다고 느껴지는 경우 : 약발이 떨어져서 증상이 올라오는 것

 

 

처음부터 주사제를 사용하기보다는 보통 약제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용량을 정한 후 주사제로 변경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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